남염원료(쪽)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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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품명 |
남염원료(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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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 |
하늘색 천연 염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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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남(藍)은 하늘색 천연 염료를 지칭하는 말로 우리 나라에서는 쪽풀이라고 하여 남색의 염료로 사용된 남초는 요람(蓼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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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설명 |
남(藍)은 청색염료를 지칭하는 말로 아시아권에서 사용하는 용어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쪽'또는 '쪽빛'으로 하늘빛을 나타낸다. 오늘날 가장 좋은 염료로 알려지고 있는 인도람은 아종(亞種)만 해도 40여종 이상이나 우리 나라에서 쪽풀이라고 하여 남색의 염료로 사용된 남초는 요람(蓼藍)이다. 이 요람은 마디풀과의 일년초로 줄기는 곧고 높이는 60cm정도이며 잎은 잎자루가 짧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에 분홍색으로 정생(頂生)한다. 쪽풀을 길러내는 데는 3월경에 심어 8월 중순 안개가 자욱한 꼭두새벽에 베어내야 제 색깔이 나며 염색과정은 아래와 같다. ① 쪽풀을 큰 항아리에 냇물 또는 지하수와 함께 일주일을 꼭꼭 쟁여 썩힌다.② 석회(조가비를 옹기에 넣어 1200℃이상의 가마불에 구워 만든 조개가루)를 쪽풀 썩힌 물에 정확한 비율로 섞어 고무래로 2시간정도 같은 방향으로 일정한 힘을 들여 저어준다.③ 가지빛 거품(꽃거품)이 난지 이틀 뒤 석회가 색소를 머금고 가라앉으면 위에 분리된 맑은 물을 쏟아낸다. ④ 푸른 색소를 머금은 남은 물에 쪽대와 콩대를 태워 만든 잿물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두 달 가량 드물게 한번씩 저어준다. 그러면 석회와 쪽물 색소가 분리된다.⑤ 맑은 날 쪽물 색소에 양조식초를 알맞게 배합하여 옷감에 열번 정도 계속 물을 들이고 나서 말린다음 흐르는 냇물에 길게 늘어뜨려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말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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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ㆍ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전통염색공예』, 예맥출판사, 1998.ㆍ국립민속박물관, 『한국복식 2천년』, 신유문화사, 1995.ㆍ정동찬 외 3인, 『겨레과학인 우리 공예』, 민속원, 1999.ㆍ임형탁ㆍ박수영, 『식물염색입문』, 전남대학교 출판부, 1999. |
자료제공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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