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간과학토론] 뇌에 칩을 이식한 채로 수능 시험을 봐도 괜찮을까? (2024. 04. 18 ~ 2024. 04. 28)
2024-04-18
🧠4월 월간 과학토론 주제 🧠
뇌로 컴퓨터를 조종하는 '칩인류'의 등장
뇌에 칩을 이식한 채로 수능시험을 봐도 괜찮을까?
최근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세계 최초로 사람의 뇌에 칩을 이식해 뇌 신호를 읽는데 성공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란 신경 세포의 체계를 해독하고
컴퓨터로 신호를 보내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신체 일부를 쓰지 못하는 환자들도 생각만으로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 뇌 속의 데이터를 다운로드 하거나 동시통역도 가능케 하는 '슈퍼 뇌'의 탄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인간은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만약, 뇌에 칩을 이식해 시험을 보게 된다면
공정성 문제 및 시험 문제의 분별력, 시험의 의미 등에 대한 논란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과연 뇌에 칩을 이식한 채로 수능시험 또는 입사 시험, 자격증 시험을 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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