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리(joint)

암석에서 보이는 규칙적으로 갈라진 금 가운데 양반이 금의 방향으로 움직여 생긴 것이 아닌 것. 화성암이 냉각되어 수축할 때나 지각변동을 받았을 때에 암체 내부에 응력이 작용하여 그 결과로 생긴 금이다. 지각표층에 많으며, 깊은 곳에서는 감소하고 소멸된다고 생각된다. 불규칙적인 것과 규칙적으로 배열된 것이 있다. 규칙적으로 배열된 것이라도 틈의 간격은 수cm~수m나 되는 것 등 여러 가지이다. 배열된 형태에 따라 주상절리, 판상절리, 반상절리, 방상절리, 구상절리 등으로 불린다. 원인에는 인장응력에 의한 파단절리, 최대압축응력의 방향에 예각으로 교차하는 층밀리기응력에 의한 층밀리기절리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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