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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성 [Dabih, 牽牛星]

작성일 2017-03-09
다비흐(Dabih)는 염소자리의 베타(β)별로 지구에서 328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계이다.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양권에서는 예전부터 이 별을 견우성(牽牛星)이라고 불렀다. 견우성은 견우직녀 전설에서 소를 모는 청년 ‘견우’의 이름을 딴 것이다.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Altair)가 견우성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다비흐가 본래의 견우성이다. 다비흐는 맨눈 또는 쌍안경으로 볼 때 이중성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최소 다섯 개의 별로 이루어진 복잡한 항성계로 밝혀졌다. 밤하늘에서 약 205초각 떨어져 빛나는 발광체 둘은 각각 다비흐 메이저와 다비흐 마이너로 불리고 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거문고자리의 a별(직녀성)과 마주보고 있으며 매년 음력 7월 7일, 즉 칠석날에는 은하수를 건너서 직녀성(Vega星)과 견우성이 상봉한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견우성 [Dabih, 牽牛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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