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하거나 접목한 후에 만 1년 이상, 다년간 생존하는 식물을 말하며, 여러해살이식물이라고도 한다.
그 해 싹을 틔워 그 해 열매를 맺고 죽는 한해살이식물과 대응되는 말로, 초본은 많은 식물들이 한해살이식물이지만 여러해살이식물도 있고, 나무를 이루는 식물은 다 여러해살이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상에 있는 부분은 겨울철이나 척박할 때, 고사하는 여러해살이식물이 있는데, 이들은 땅 속에 묻힌 부분이 생존해서 겨울이 지나면 다시 줄기를 키우기 때문에 여러해살이식물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