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사진전 오늘 개막

퓰리처상 사진전 오늘 개막
지구촌 주요 뉴스를 생생하게 담은 최고의 보도 사진들인 퓰리처상 수상작 사진전이 YTN과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오늘부터 개최됩니다.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전세계 역사적 현장을 담은 1942년부터 올해 수상작까지 145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개막에 맞춰 6.25전쟁때인 1950년 폭파된 대동강 철교 위의 피란민 행렬을 찍은 사진으로 195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맥스 데스포 씨가 방한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1998년에도 우리나라를 찾았지만 올해 사진전은 당시에 비해 사진의 크기를 더욱 확대했고 사진을 찍은 상황과 배경을 설명한 글이 함께해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Copyrights ⓒ YTN Science 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
- 하루 10만배럴 유출 BP 내부문서 논란 2010.06.23
- 이전
- '품질' 명장 도전 201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