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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아파요-지구 온난화, 막을 수 있다!

작성일 2010-01-04

 

 

캐나다 자녀교육 출판물 금상 수상 캐나다 과학작가협회 우수도서 노마 플렉상 우수도서 캐나다 정보도서상 우수도서 지구가 직면한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지구 보호를 위해 작지만 큰 실천을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책. 여러 분야의 사실들을 서로 연관 지으며 아이들이 지구 온난화에 관한 주제를 잘 알고, 우리의 보호 노력이 지구에 어떤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지구가 자체의 자생능력과 회복능력을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함께 보여줍니다. 지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고 남극과 북극, 바다, 육지, 그리고 인간 사회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밝고 동적인 책의 색깔과 적절한 사진들로 구성된 디자인은 아이들이 사실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갖도록 해줍니다.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토론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정보와 주제들을 제공해 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도서명 : 지구가 아파요-지구 온난화, 막을 수 있다!
저   자 : 얀 손힐/이순미
출판사 : 다른출판사
분   류 : 초등 번역

 

 

저자 : 얀 손힐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난 저자는 토론토 예술학교에서 필름과 비디오를 전공하고, 어린이 작가로서 소설뿐만 아니라 자연과 관련된 많은 책들을 썼습니다. 그녀는 캐나다의 어린이 책 작가상과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습니다. 대표작품으로는 캐나다자녀교육출판 금상을 받은 『죽은 새의 비밀』과 국제아동도서협회(IBBY) 수상작인 『소문』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뭄』『숲속 나무 한 그루』『야생의 생활 ABC』등이 있습니다.

 

 

역자 : 이순미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캘거리 대학에서 TEFL(영어교수법)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마로니에 여성백일장과 「아동문학연구」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죽은 새의 비밀』이 있으며, 이 외에도 『작가는 어떻게 책을 쓸까』,『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루비 홀러』,『골목길이 끝나는 곳』,『소녀, 소녀를 사랑하다』,『뚱보 생활 지침서』등이 있습니다.

 

 

 

1장 이곳은 우리 지구예요 2장 북극과 남극 3장 바다 4장 육지 5장 인간 찾아보기

 

 

 

지구는 정말 점점 더 따뜻해지나? 왜 지구 온난화는 문제인가? 우리는 이것을 멈출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이 같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는 노력과 동시에 이런 질문들과 상호밀접하게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 있다. 1장. 이것은 우리 지구예요 만약에 지구 온난화에 대해 탐구하려고 한다면, 먼저 우리는 어떻게 지구가 작동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의 기본적인 것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가령 지구는 어떻게 기온을 통제하고, 기후와 기온은 어떻게 차이가 나고, 온실 효과는 무엇인지, 그리고 물과 탄소의 순환은 왜 중요한지, 마지막으로 지구의 모든 것들은 이러한 체계와 순환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말이다. 과학자들의 관찰로 우리는 이미 지구 온난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변화는 어떤 의미가 갖고 있을까? 2장. 북극과 남극 지금 북극과 남극 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빠르게 기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바다의 얼음과 빙하, 그리고 영구 동토층이 녹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이 더 이상 기후에 대해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동물과 식물을 포함한 생태계는 이미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장에서는 만약 우리가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고, 그래서 극 지역에서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지구에 무슨 일이 생길지 살펴보고 있다. 또한 극지방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도 함께 고민한다. 3장. 바다 지금 바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굉장한 폭우, 염분과 산성도의 변화, 해수면의 변화 등은 바다 생물과 바다의 생태계가 지구 온난화의 결과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다에서 지금보다 상황이 악화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살펴보면서,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적극적인 행동들을 찾아본다. 4장. 육지 우리가 거주하는 육지에서는 강수량, 화재, 가뭄, 이상 기후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새들이 봄에 좀 더 빨리 둥지를 틀고, 곤충들과 그 포식자 간의 수의 불균형이 생기고, 생물 종의 수가 변화고, 심지어 이상 기온에 따른 종들의 멸종이 생기면서, 식물과 동물을 포함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자는 왜 지금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도록 그냥 두어서는 안 되는지 자세히 이유를 설명하면서, 육지의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찾고 있다. 5장. 인간 지구에서 우리가 존재하는 공간은 어디인가? 우리는 단지 하나의 종이며 지구의 일부분이다. 우리의 소비와 에너지 사용은 지구에 거대한 충격을 주고 있다. 어떻게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개인적인 행동 혹은 가족들과 결정을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나는 지구에서 산다. 나는 생명을 사랑하고, 지구를 사랑한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는 무엇인가? 이것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가? 이것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시작하는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아이들이 접하게 되는 지구 환경 변화의 심감성에 대해서 친절한 해답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가 2008년 외부기관을 통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국민의 88.2%가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알고 있고, 지구 온난화가 아주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95%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국민 56.8%가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는 기후변화의 진행속도가 세계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기온의 경우 지난 100년간 세계평균은 섭씨 약 0.74도 상승했으나, 우리나라 6대도시 평균은 섭씨 약 1.5도 상승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40년간 평균해수면의 경우 세계는 1.8밀리미터 상승했으나, 제주지역의 해수면은 무려 22센티미터 상승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것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행동 때문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이 그 근거로 제시하는 증거들은 매우 당황스럽게도 부인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이미 변화를 느끼고 있다. 빙하가 녹고, 동식물이 서식지에서 쫓겨나고 있고, 심각한 폭우와 가뭄의 발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지구가 직면한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지구 보호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을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유쾌하게 쓰인 책의 내용은 여러 분야의 사실들을 서로 연관 지어 가면서, 아이들이 지구 온난화에 관한 주제에 주눅 들지 않고 우리의 보호 노력이 지구에 어떤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지구가 자체의 자생능력과 회복능력을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함께 보여준다. 저자는 지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것을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이해시키고 난 뒤, 남극과 북극, 바다, 육지, 그리고 인간 사회에 대한 설명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자는 아이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쉽게 이해를 시킨다. 거부감 없는 대화체로 쓰인 이 책은 아이들에게 설명을 강요하지 않고, 아이들의 귀를 열게 해준다. 또한 밝고 동적인 책의 색깔과 적절한 사진들로 구성된 디자인은 아이들이 사실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갖도록 해준다. 즉 이 책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토론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정보와 주제들을 제공해 준다는 면에서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 출처 : YES24

The Scienc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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