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과학다큐멘터리 과학카페

한국 교육과학기술부 2009년 우수과학도서 선정작 과학의 향기를 내뿜는 과학카페로의 초대! 『KBS 과학 다큐멘터리 과학카페』Vol. 1 <인체와 건강>. 이 책은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과학 다큐멘터리 <과학카페>를 글로 엮은 것이다.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최신 과학 이론 정보와 과학 상식을 담았다. 여기에 국내외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추가해 좀 더 깊이 있는 과학 교양서로 꾸몄다. 일상에서 접하는 과학적 현상을 알기 쉽게 풀이한다. 잠을 많이 자면 똑똑해지는지, 시험 보기 직전 벼락치기를 하면 좋은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유기농은 왜 좋은지, 각각의 먹을거리에는 어떤 영향소가 있으며 어떨 때 먹어야 하는지 등 생활 속 궁금증, 우리 몸속 비밀을 재미있는 실험과 다양한 사례로 알아본다. 단순하지만 막상 사람들에게 물으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내용들이다. 제작진들은 답을 알기 위해 이용되는 첨단 의학의 연구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틱 장애, 활성산소, 암을 이기는 먹을거리, 최첨담 의료장비인 로봇 의사, 후각의 비밀, 표정의 힘, 바람기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서명 : KBS 과학다큐멘터리 과학카페 저 자 : KBS과학카페제작팀 출판사 : 예담 분 류 : 중고등 창작
저자 : KBS 과학카페 제작팀
KBS과학다큐멘터리 과학카페 이강주 책임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KBS에 입사해 「생방송 전국은 지금」, 「기동취재 현장」, 「역사의 라이벌」, 「KBS영상실록」, 「생로병사의 비밀」, 「과학카페」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KBS과학프로젝트 팀장을 맡고 있다. 이재혁 프로듀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ESCP-EAP MBA과정을 이수했다. 1994년 KBS에 입사해 「세계는 지금」, 「추적 60분」, 「생로병사의 비밀」 등을 연출했다. 윤진규 프로듀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KBS에 입사해 「특종비디오저널」, 「뉴스투데이」, 「환경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등을 연출했다. 양홍선 프로듀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KBS에 입사해 「추적 60분」, 「KBS스페셜」, 「한국사회를 말한다」 등을 연출했다. 이치훈 프로듀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KBS에 입사해 「환경스페셜」, 「TV 책을 말하다」, 「사이언스 21」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 및 제작했다. 송웅달 프로듀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KBS에 입사해 「감성과학다큐멘터리 사랑(3부작)」, 「KBS 일요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과학카페」, 「KBS 예술극장」 등을 연출했다. 박은희 프로듀서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KBS에 입사해 「아침마당」, 「과학의 향기」, 「과학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 과학강연」, 「과학카페」, 「세계공영방송 공동제작 ‘동서양 과학의 만남’(3부작)」 등을 연출했다. 강남경 프로듀서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KBS에 입사해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신나라과학나라」, 「자연다큐 2007 여름」, 「원앙이의 갑천 이야기」 등을 연출했다. 김문식 프로듀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KBS에 입사해 「충청패트롤」, 「지방자치 10년 특별기획 지역혁신시대」, 「신나라과학나라」 등을 연출했다. 황혜지 프로듀서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KBS에 입사해 「최초생방송, 심해대탐사」, 「충청패트롤」, 「신나라과학나라」, 「6시 내 고향」 등을 연출했다.
구성 : 김형자
청소년 과학잡지 편집장을 지냈으며,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많은 대중과학 교양서를 기획, 편집하였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산업기술재단 등 과학 관련 기관에서 발행하는 매체에 기고하는 한편, 「주간조선」, 「월간조선」 등에 과학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구의 비밀』, 『한국을 빛낸 과학자들』 등이 있다.
눈 뜨고 잠들 때까지 생활 속에서 만나는 과학의 모든 것! ‘과학은 어렵다?’, ‘과학은 딱딱하다?’, ‘실생활과 별로 상관이 없다?’ KBS 1TV에서 방송되고 있는 「과학카페」는 보통 어렵고 일상생활과 멀다고 느끼는 과학을 우리 삶 속으로 들여와 흥미로운 실험과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새로운 형식으로 소개하는 과학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중 시청자들의 호응을 많이 받았던 내용을 선별해 책으로 엮었다. 『과학카페』는 치매와 바람기, 후각의 비밀, 표정의 힘, 활성산소 등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인체의 신비를 과학적 방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특히 건강과 과학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신비로운 인체의 비밀’, ‘내 몸이 보내는 신호’, ‘밥상이 보약이다’, ‘건강 100세를 꿈꾸다’ 등 총 4부로 구성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건강 상식부터 ‘로봇 의사’나 ‘통합 의학’ 등 최신 과학 정보까지 다루고 있다. 단편적인 지식을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거나 너무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기보다 독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고, 과학의 최신 정보까지 전달해 주는 『과학카페』는 방송에서 더 나아가 국내외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방송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내용들을 심화해 더 깊이 있는 과학교양서로 거듭났다. 잠을 많이 자면 똑똑해진다? 공부 잘하는 방법, 과학에 답이 있다 11월 13일은 수능시험 날이다. 지금도 밤잠을 줄이며 공부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과학카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바로 ‘기억하려면 자라’이다. 4당5락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얼마나 오래 공부하느냐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 수험생들. 하지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오히려 수면부족은 기억력 감퇴를 초래한다고 한다. 우리의 뇌는 깨어 있을 때가 아닌 잠을 잘 때 기억 회로망을 생성시키고, 낮에 있었던 일들을 뇌 속 기억저장소인 해마에 저장시킨다. 그런 이유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자체가 낮 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더 오래 기억하게 하는, 공부 잘하는 비법인 것이다. 또 어렵거나 복잡해서 풀리지 않던 문제도 잠을 자는 동안 해결될 수 있다. 하버드대에서 ‘손가락 운동 학습’ 실험을 한 결과 잘 안 풀리는 일이 잠을 잔 후 간단하게 해결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시험을 보기 직전 벼락치기를 하는 것도 좋지 못한 습관이라고 충고한다. 벼락치기로 시험 당시는 잘 볼지 몰라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저장됐던 정보들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회로망이 생성되지 않으면 저장되지 않는 장기기억의 경우 충분한 수면과 반복하는 공부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건강 100세를 꿈꾸다 ‘대한민국의 평균 수명은 79.1세(2006년)’ 의료기술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 100세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오래 산다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나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도 노인성질환으로 전성기 때의 모습과는 판이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현실을 보면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진 만큼 암이나, 성인병, 노인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이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필수 생존법이 되었다. 그런 시대 요구에 맞게 과학자들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과학카페』는 그런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웰빙 과학교양서’라고도 할 수 있는 『과학카페』는 어떤 음식이 건강에 왜 좋은지, 어떤 식단이 건강에 좋은지, 의료기술의 발전은 어느 정도까지 왔는지, 민간요법으로만 치부되었던 침과 뜸 등 한의학의 발전과 그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등 건강에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했다. 21세기에는 건강도 정보이자, 과학이다. 더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들을 수집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선별해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100세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름길이자, 최고의 비법이다. 밥상이 보약이다 광우병 공포에서 벗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멜라민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공포가 사회를 휩쓸고 있다. 과거 자급자족하던 시대, 농경시대로 텃밭에서 먹을거리를 직접 얻었던 것과는 달리 모든 먹을거리를 시장에 의존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먹을거리의 문제는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먹을거리에 대한 대량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계속 제기되어 온 MSG와 다양한 첨가물의 폐해가 알려지면서 유기농을 찾는 ?정도 늘고 있다는데 조금 비싸더라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이다. 『과학카페』에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유기농이 왜 좋은 것인지, 또 각각의 먹을거리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왜 좋은지, 어떨 때 먹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복분자의 효능, 사과 속 펙틴, 배의 효과, 쇠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달걀의 진면목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먹을거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사람들에게 약이 아닌 음식으로 병을 예방하고 다스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알고 먹어야 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이제 먹을거리에 대한 것도 따지고 먹어야 할 시대이다. 영양소를 먹는 것보다 세 끼 밥을 골고루 맛있게 먹는 게 몸에 더 좋듯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알고, 먹는 것이 바로 웰빙 생활이다.
※ 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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