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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세종 1. 세종대왕과 그의 과학자들

작성일 2008-08-28

 

 

 

KBS-TV 드라마「대왕세종」을 만화로 만난다! 만화『대왕세종』시리즈 제1권《세종대왕과 그의 과학자들》. 본 시리즈는 KBS-TV「대왕세종」제작진이 참고한 기획만화로, 제4대 임금 세종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500년 조선 왕조사에서 최고의 성군으로 손꼽히는 세종을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 1권에서는 세종대왕과 그가 등용한 과학 인재들을 두루 살펴봅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세종대왕이 다스리던 시대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장 두드러졌던 때였습니다. 조선시대 초기의 찬란했던 과학기술은 세종대왕의 지도력과 그를 잘 따라 준 수많은 과학기술자들의 협동 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세종대왕과 당시의 과학기술자들이 조선의 과학기술을 선진화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 문중양(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 도서명 : 대왕세종 1. 세종대왕과 그의 과학자들

* 저자 : 유경원

* 감수 : 문중양

* 출판사 : 동아사이언스

* 선정부문 : 2008년 상반기 만화

 

 

 

 

 

 

 

 

1화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는 임금 세종대왕 이전의 조선의 왕들 세종대왕의 형제들 2화 쇠를 떡 주무르듯 하는 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천’ 금속활자와 이천 3화 백성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손 ‘향약’의 발전과 노중례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 4화 밥은 백성이다 다재다능한 천재 학자 ‘정초’ 농업 기술의 발전과 ‘농사직설’ 5화 세종대왕과 장영실 조선의 발명왕 장영실

 

 

 

 

 

 

 

 

 

 

 

 

 

 

 

 

 

백성을 하늘처럼 여기며 태평성대를 이끈 조선의 임금, 세종대왕의 모든 것!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왕위에 올라 백성만을 생각하고 백성을 위해 일했던 진정한 임금 세종. 조선 4대 임금으로 백성과 나랏일에 모든 것을 다 바쳤던 임금 세종대왕. 그는 정치, 경제, 과학, 농업, 외교 등 여러 방면에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이 책에는 세종이 어떤 생각을 했고 무슨 업적을 일궜는지 잘 나타나 있으며, 특히 세종대왕과 그의 지휘 아래 세종대왕의 손발이 되어 조선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많은 과학자들의 활약상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문중양 교수의 꼼꼼한 감수! 이 책의 장점은 세종과 과학자들의 모습을 허구나 과장 없이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그려 내고 있다는 데 있다. 그런 솔직한 묘사가 영웅들의 면모를 더 두드러지게 만든다. 또 그림에서는 조선시대의 복식, 건축물, 발명기기들을 자료를 토대로 정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으며 세종대왕, 장영실, 이천 등 당대 인물들을 실감나고 정겨운 캐릭터로 복원시켰다. 세종대왕은 한글만을 발명한 것이 아니다. 조선의 과학을 부흥시킨 과학자였고 조선의 많은 과학자들을 이끈 진정한 리더였다. 또한 세종시대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장 두드러졌던 시대였음이 그 어떤 책보다 잘 표현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각 화가 끝난 후에 앞에 등장했던 인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그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이뤄 낸 과학기술의 배경과 의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한국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는 이공계 출신 역사학자 문중양 교수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장영실, 이천, 이순지, 박연 등 조선의 과학자들을 차례차례 만나 보는 즐거움! 이 책에서는 천문 관측 기구의 제작, 화약 무기의 개발과 제작,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전 등 많은 분야의 프로젝트를 총 감독했던 이천, ‘칠정산내외편’이라는 천문학서를 펴낸 이순지,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와 옥루를 고안해 만들었던 노비 출신의 천재 기술자 장영실, 또 악기의 국산화와 독자적인 아악의 정비, 그리고 도량형의 통일을 이루어 낸 박연, 문신으로서 ‘농사직설’을 편찬해 농업기술의 발전을 꾀했던 정초, 중국 의약학의 종속에서 벗어나 조선 의약학의 자립을 이룩해 낸 ‘향약집성방’을 편찬한 노중례 등을 생생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다. 대왕세종은 1%의 정치와 99%의 과학으로 만들어졌다! 조선시대 초기의 찬란했던 과학기술은 세종대왕의 지도력과 그를 잘 따라 준 수많은 과학기술자들의 협동 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오직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해시계 앙부일구.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시간을 잴 수 있는 일성정시의, 전국의 농사 방법을 연구해 집대성한 ‘농사직설’ 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세종대왕과 당시의 과학기술자들이 조선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잘 표현되어 있다. 하나의 발명품을 만들거나 과학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뇌와 노력이 필요했는지 과학자의 일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자료제공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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