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

한글품명 |
삿갓 |
쓰임새 |
모자의 일종 |
크기 |
57*32 |
재질 |
대오리, 갈대 |
설명 |
대오리나 갈대를 엮어 만든 방립형 모자의 일종이다. |
전문설명 |
대오리나 갈대를 엮어 만든 방립형 모자의 일종으로 사립(蓑笠), 두봉(斗蓬), 농립(農笠), 노립(蘆笠)이라고도 부른다. 농촌에서 비올때나 햇볕을 가리기 위해 주로 사용하여서 농립(農笠)이라 하였고, 또는 갈대로 만들었다고 노립(蘆笠)이라고 하였고, 또한 비올 때 쓰는 것은 우립(雨笠)이란 한자로 쓰기도 하였다. 승려들이 쓰는 대삿갓, 서민층의 부녀자들이 외출할 때 쓰는 부녀삿갓, 여승이 쓰는 가는 대살로 만든 세(細)대삿갓 등이 있다. 삿갓은 의관이나 복식의 일종이 아니라, 승려나 방랑객의 옷차림이나 부녀자의 내외용으로 착용되었다. 부인용은 다소 크기가 작게 만들어졌다. 특히 조선시대의 방랑시인인 김삿갓은 삿갓을 즐겨썼던 사람으로 유명하다. |
참고문헌 |
ㆍ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편,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 1987ㆍ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속대관』, 1981ㆍ이훈종,『민족생활어사전』, 한길사, 1993 |
자료제공 국립중앙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