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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책방법

한글품명 |
제책방법 |
설명 |
인쇄지 검사 및 정리를 한다음 나눔 절단, 접지, 딴접기, 면지 붙이기, 쪽맞추기, 매기, 고르기, 굳힘과 다듬절단, 책끝장식, 둥글리기와 배킹, 등굳힘, 표지만들기, 표지싸기 순으로 진행되며 완성된다. |
전문설명 |
인쇄한 낱장의 종이를 추려 놓는 일 또는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한 것을 종이에 찍어 꿰맨 것을 제책이라 한다.제책은 문자의 발생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종류에는 간이제책, 재래식 제책, 양장 제책의 3가지가 있다. 간이 제책은 용지를 쌓고 옆의 한 면에만 풀칠을 해서 만드는 제책 방식이며 옛날 고서와 같은 방식은 재래식 제책이라 한다.오늘날 제책은 거의 양장 제책 방식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이를 양장, 반양장, 무선철(無線綴), 호부장(糊付裝), 중철(中綴)등으로 다시 구분한다.동양식 제책은 우리 나라 고서(古書)에서 볼수 있는 방식으로 종이의 한 쪽에만 인쇄한 후 접어서 자루 매기로 책을 만드는 방식이며, 오침안정법(五針眼釘法)이라 하여 일본식보다 한 번 더 매어 다섯번 매기를 했다. 제책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표지를 제외한 모든 속장을 실로 꿰매고 정해진 크기로 재단한 다음 두꺼운 합지(合紙)표지를 붙여 만든 총양장 제책과 속장은 모두 총양장과 같지만 표지만 호부장처럼 하는 반양장으로 나뉜다.일반적으로 제책공정은 인쇄물에 따라 다른데 홑벌책 출판에 많이 이용되는 총양장 제책의 공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순이다.인쇄지 검사 및 정리를 한다음 나눔 절단, 접지, 딴접기, 면지 붙이기, 쪽맞추기, 매기, 고르기, 굳힘과 다듬절단, 책끝장식, 둥글리기와 배킹, 등굳힘, 표지만들기, 표지싸기 순으로 진행되며 완성된다. |
참고문헌 |
ㆍ손의식, 『편집 디자인과 출판제작』, 창미, 1995ㆍ안병렬, 『인쇄학 개론』, 세진사, 1988ㆍ청주고인쇄 박물관, 『인쇄 출판 문화의 기원과 발달에 관한 연구 논문집』, 한국 출판 회,1996 |
자료제공 국립중앙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