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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 140자 소설

작성일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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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소설 부문 SF소설
도서명 140자 소설
저자 곽재식
출판사 구픽
발간일 2016-12-16

책소개

140자 안에 압축해 담은 일상과 사랑과 상상, 낄낄대고 감탄하고 공감하는 오늘의 소설, 그리고 인생 에세이 인기 트위터 ‘140자 소설(@gerecter2)’ 중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한 99편을 일러스트와 함께 모았다 SNS가 대세가 된 시대, 그중 140자 안에 압축하여 개인의 감정이나 감상 혹은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 등 온갖 이야기들을 표현하는 트위터는 등장부터 혁명적이었다. 사용자간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주로 강조하는 다른 SNS 서비스와 약간은 다른 차별화, 또는 경쟁 속에서 트위터는 140자라는 그 표현방식만으로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하며 현재까지 존재해왔다. 『140자 소설-세상에서 가장 짧고 기발한 99가지 특별한 이야기』(이하 140자 소설)는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트위터리안 곽재식(@gerecter)이 별도로 운영하는 140자 소설(@gerecter2) 계정에 2012년 말부터 연재한 200여 편의 내용 중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한 99편의 내용을 새로운 일러스트 작업과 함께 모아 엮은 것이다. 띄어쓰기를 포함한 140자 안에 기-승-전-결을 모두 갖춘 완성된 형태의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는 곽재식 작가의 『140자 소설』 속 내용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비판적 이야기와 낄낄대며 한 번 웃을 수 있는 우스개, 잊고 있었던 사랑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가 될 법한 발랄한 상상까지 매우 다양하다. 웹진 [거울]을 통해 근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발표한 100여 편의 단편소설과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 등의 소설을 통해 독자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곽재식은 특유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과 사회를 보는 독특한 시각으로 『140자 소설』 속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또 때로는 기상천외하게 표현해낸다. “수없이 떠올리고 기록한 단편, 장편소설 소재 중 긴 소설이 되지 못했던 소재들을 트위터에 140자 소설의 형태로 풀어놓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결과물이 되었다”거나 “이 140자 소설을 1980년대 인기 TV 시리즈 [환상특급]에 가끔 나왔던 10분 미만의 짧은 극처럼 영상화한 뒤 몇 편을 엮어 단막극 한 회분으로 만든다든지 혹은 다른 극의 앞이나 뒤에 부록처럼 짧게 끼워 넣는 방식을 상상해본다”는 작가의 말은 이 책을 읽으며 갖게 되는 재미와는 별도로 독자가 창작자의 즐거움에 함께 동화되게 만드는 매력까지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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