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성)(deliquescence)

고체가 대기 중에 방치되어 있을 때 대기 중의 수분을 흡수 스스로 수용액을 만드는 현상을 조해성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염화칼슘, 수산화나트륨 등이 있다. 염화칼슘은 칼슘과 염소의 화합물로 백색결정의 편상이며 일반적으로 수화물 상태로 존재하고, 30℃ 이하에서는 6수염, 30∼45℃에서는 4수염, 그 이상에서는 2수염 이상으로 조해성 고체이다. 수산화나트륨은 염화나트륨을 전기 분해하여 (-)극에서 나온 나트륨이 물과 화합하여 만들어진다. 다른 말로 가성소다 또는 양잿물이라 불리어진다. 흰색의 고체로 수분을 흡수하여 녹는 조해성이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
- 파스칼의 삼각형(Pascal's triangle) 2015.09.09
- 이전
- 간동유적(Ngandong remains) 201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