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올

통합검색

찾기

탄소섬유

작성일 2022-02-22
[요약] 유기 섬유를 가열하여 만든 탄소로 구성된 합성 섬유 탄소섬유는 에디슨이 대나무 섬유를 탄화하여 전구의 필라멘트로 사용했을 때 처음 알려졌다. 1959년 셀룰로오스계 섬유로 처음 공업적 생산이 시작되었다. 탄소섬유는 유기 섬유를 가열하여 제조하며, 폴리아크릴로니트릴로 만드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다. 175℃ 정도까지 가열하면 탄화 과정이 진행되고 여기에서 발생한 고분자를 1,000~3,000℃까지 가열하면 서로 결합하면서 탄소 섬유가 만들어진다. 탄소섬유는 직경이 10μm 내외로 극히 가는 편이지만 강도가 10~20g/d, 비중이 1.5~2.1로 내열성과 내충격성이 뛰어나다. 화학약품에 강하고 해충에 대한 저항성도 크다. 가열과정에서 산소, 수소, 질소 등의 분자가 빠져나가 중량이 감소되므로 금속보다 가볍고 탄성과 강도가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탄소섬유는 항공우주산업, 자동차 등 각 분야의 산업용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에폭시 등의 수지와 혼합하여 중합체(플라스틱)으로 만든 탄소섬유 강화 중합체(CFRP)의 형태로 많이 이용된다.
다음
탄소중립 2022.02.22
이전
탄력근무 2022.02.22
통합검색으로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세요!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학백과사전
The Science Times
과학문화바우처
사이언스 프렌즈
STEAM 융합교육
CreZone 크레존
문화포털
과학누리
교육기부
EDISON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