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바운드
2022-02-22
[요약] 홍보나 정보 제공 등 여러 가지 프로모션(promotion) 목적을 위해 기업이 고객에게 먼저 전화를 거는 행위
아웃바운드는 단어 ‘outbound’ 가 '밖으로 향하다'라는 의미임에서 알 수 있듯이, 본 회사의 잠재적인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텔레마케팅의 한 종류이다. 시장조사나 소비자조사, 상품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아웃바운드에 포함된다.
텔레마케팅에서의 아웃바운드 외에도 「아웃바운드」라는 단어의 넓은 의미로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뜻하며 산업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한 예시로, 여행 업계에서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여행객을 「인바운드」,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을 「아웃바운드」라고 지칭한다.
아웃바운드는 인바운드와 달리 불특정 다수에게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을 홍보하는 텔레마케팅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이 개인정보가 합법적으로 절차에 맞게 전달되었다고 생각하기 보다 나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밖으로 새나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팸전화 중 하나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스팸전화 방지 앱이 개인정보까지 노출하는 등 지나치게 활성화되며 긍정적인 취지의 아웃바운드 활동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아웃바운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통해 보안성이 검증된 텔레마케팅 방식이다. 현재 많은 은행이 ARS 인증에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본인 확인의 절차를 거친다. ARS시스템이 자동으로 고객에게 연결되어 거래 내역이 고객에게 안내되면 고객이 이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승인한다. 착신전환 서비스를 이용해 금융사기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에 2013년부터 착신전환차단서비스를 적용, 착신 전환된 휴대폰으로 인증 요청이 오는 것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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