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암(gabbro)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천천히 굳어서 생성된 반려암은 비교적 결정이 큰 완정질 암석이다. 대체로 고른 입자들로 구성된 등립질 화성암으로 입자들의 평균 지름은 5㎜이다. 마그네슘과 철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는 반려암은 고철질 암석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반려암과 화학조성이 비슷한 암석으로는 화산암인 현무암, 반심성암인 조립현무암 및 반려반암이 있다. 반려암은 일반적으로 작은 암체로 산출되는 일이 많으나 화강암처럼 넓게 분포하지는 않는다. 지하 깊은 곳에서 굳은 암석이므로 밖으로 잘 드러나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 북동쪽과 부산시내 일부에서 사장암과 반려암의 노두가 관찰된다. 해양지각의 밑 부분도 반려암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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