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원류(Prosimii)
2010-08-20
포유강 영장목 원원아목의 총칭. 영장류의 다른 아목인 유인원아목(또는 眞猿亞目)보다 원시적인 원숭이류이며 신생대 제3기 플라이오세 · 에오세 당시의 번영과 비교하면 오늘날 생존하는 원원류는「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할 수 있다.
원원류의 대부분은 구세계(舊世界)의 깊은 열대 삼림 속에 살며 야행성이 많다.
지능은 낮은 편이고 손 · 발의 발가락 중에는 1~2개의 갈고리발톱이 있다.
이 원원류는 현재 투파이류(Tupaiiformes) · 여우원숭이류(Lemuriformes) · 로리스류(Lorisiformes) · 안경원숭이류(Tarsiformes)의 4하목(下目) 6과 21속 46종으로 분류된다.
투파이류는 분류상 위치가 불분명한 동물군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영장류의 가장 하위에 속한다.
인도에서 동남아시아에 걸쳐 분포하며 나무타기쥐가 이에 속한다.
여우원숭이류는 신생대 제3기 팔레오세와 에오세에 주로 북아메리카주와 유럽에서 번영한 사실이 화석에 의해 밝혀졌으며 오늘날에는 마다가스카르섬과 그 주변의 작은 섬에 분포한다.
반야행성으로 주둥이는 개나 고양이처럼 앞으로 둑 튀어 나와 있고 비경부(鼻鏡部)의 점막에는 선(腺)세포가 있어서 항상 축축하다.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Lemur Catta)가 속한다.
로리스류는 여우원숭이류와는 달리 그 화석이 비교적 신생대 제3기 후기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아프리카에만 분포해 있는 갤라고아과(亞科)와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걸쳐 분포하는 로리스아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갤라고아과는 활동적이고 뒷다리로 점프를 하나, 로리스아과는 나뭇가지 사이를 조심스럽게 붙잡고 이동한다.
모두 야행성이며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꼬마갤라고(Galago dmidovii) · 늘보부치포토(Perodicticus potto) 등이 있다.
안경원숭이류는 신생대 제3기에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현생종과 골격이 매우 비슷한 점에서 유명하다.
눈은 매우 크고 안와(眼窩)는 두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얼굴은 둥그스름하고 주둥이는 매우 짧으며 손가락 끝에는 빨판이 있다.
손의 제3지와 발의 제4지가 가장 길다.
현서종(現棲種)은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안경원숭이(Tarsius spectrum)가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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