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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Pinellia ternata)

작성일 2010-08-17

천남성과의 다년생 초본. 끼무릇이라고도 한다.

밭에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 구경(球莖)은 지름 1cm 정도의 구형(球形)이다.

잎은 구경에서 1~2개 나오며 세 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고 작은 잎은 길이 3~12cm, 너비 1~5cm의 난상 타원형 또는 선상 피침형 등 다양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다.

세 개의 작은 잎이 모이는 지점에 무성아(無性芽)가 달린다.

길이 6~10cm의 불염포는 잎보다 윗부분에 있으며 녹색 또는 자색이고 내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0~20cm이다.

꽃은 6~7월에 엷은 황백색으로 피며 육수화서(肉穗花序)를 이룬다.

화서는 불염포와 붙어 있고 암꽃은 밑부분에 달리며 수꽃은 윗부분에 달려 끝이 길게 자란다.

수꽃은 대가 없는 꽃밥만으로 이루어지고 연한 황백색이다.

열매는 가늘고 작은 장과(漿果)로 녹색이다.

한방에서는 구경을 말린 것을 반하라하여 생강에 섞어 건위·기침·구토·두통·각기 등에 사용한다.

또 줄기잎은 연주창(連珠瘡)에 쓰인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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