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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토크(Vostok)

작성일 2010-08-17

소련의 초기 1인승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시리즈는 1961년부터 63년까지 2년 동안 6호까지 발사했다.

보스토크는 동방(東方)이라는 뜻으로, 향후 인공위성 · 우주로켓의 발사기술 · 제어기술 등을 개량하고 무중력 공간에서 인간의 생활환경을 연구하기 위해 쏘아 올려졌다.

61년 4월 12일에 쏘아 올린 1호는 Y. A. 가가린을 태우고 1시간 48분 가까이 우주를 비행하여 세계 최초의 유인 우주선이 되었고 가가린은 인류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다.

보스토크 2호는 우주인 G. S. 티토프가 타고 61년 8월 6일에 발사되어 25시간 18분간 우주비행했다.

3호는 4호와 62년 8월 11일에 발사되었고, 62년 12월 인류 최초로 랑데부 비행에 성공했다.

3호는 94시간 동안 지구궤도를 256만km나 비행했다.

63년 6월 14일에 발사된 5호는 V. F. 비코프스키가 타고 119시간 6분의 장시간 우주공간에 머무는 기록을 세웠다.

보스토크 시리즈의 마지막 우주선 6호는 5호보다 이틀 늦게 발사되었고, 인류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V. V. 테레시코바가 타고 70시간 50분간 우주비행하며 5호와 랑데부 비행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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