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반데르발스가 1873년에 정렴한 기체의 상태방정식. 기체 1mol이 차지하는 부피를 V, 압력을 p, 기체상수를 R라면 (p+α/V²)(V-b)=RT 로 표시된다. 이상기체의 상태방정식보다 실제 기체의 거동을 잘 나타낸다. a와 b는 기체의 분자간 힘 및 분자의 부피에 따라 정해지는 상수로, 반데르발스의 상수라고 하며 각 기체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이 식은 a=b=0의 경우에 이상기체의 상태방정식과 일치하고 실제기체가 이상기체로부터 어느 정도까지 벗어나는지를 잘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