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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각류 [Pinnipeds, 鰭脚類]

작성일 2017-01-11
포유강 식육목 기각아목(-脚亞目)에 속하는 수생동물의 총칭. 물개 · 바다표범 · 바다코끼리 등이 이에 속한다. 동물분류학상 이 군(群)을 독립된 목으로 취급하려는 학자도 있다. 식육목 중에서 수중생활에 적응한 무리로서 계통적으로는 개 · 곰 따위에 가깝다. 생애의 대부분을 물 속에서 지내지만 번식기에는 반드시 땅 위나 얼음 위에서 보낸다. 바다코끼리과 · 바다표범과 · 강치과 등 3과가 있다. 북극해에서 남극해에 이르는 세계의 해양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수컷은 암컷보다 몇 배나 크며 모피와 지방을 얻기 위해 남획되고 있다. 뒷다리 또는 앞뒷다리가 헤엄치기에 알맞게 지느러미 모양으로 적응 변화한 것이 특정이다. 몸에는 짧은 털이 밀생하고 꼬리는 거의가 짧으며 양 뒷다리 사이에 있고 아래 위로 눌러 놓은 것 같은 편평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지(四肢)는 수중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적웅되어 있으며 무릎 또는 정강이의 관절은 몸의 피부 속에 묻혀 있는 것이 보통이다. 사지에는 다섯 발가락이 있는데 물갈퀴로 연결되어 있다. 발가락에는 발톱이 있으며, 일부 퇴화된 종류도 있다. 정소(精巢)는 복강(腹腔) 위에 위치하며 피하에 있다. 자궁은 쌍각성(雙角性), 띠모양의 탈락성 태반(脫落性胎盤)을 가진다. 유두(乳頭)는 1~2쌍으로 배쪽에 위치한다. 출생 후 3~5 년이면 완전히 자란다. 기각류 [Pinnipeds, 鰭脚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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