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더 해 볼까?

판의 경계를 좀 더 자세히
판의 경계는 판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판과 판이 충돌하는 경계, 판과 판이 벌어지는 경계 그리고 판과 판이 스쳐 지나가는 경계로 나누어진다.
수렴형 경계(판과 판이 부딪치는 경계)는 화산과 지진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대륙판과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우와 대륙판과 해양판이 충돌하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대륙판과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우 두 판이 부딪치며 높이 솟아올라 알프스-히말라야 산맥과 같이 거대한 산맥을 이루게 된다. 또 대륙판과 해양판이 충돌하는 경우에는 보다 무거운 해양판이 대륙판 밑으로 파고들면서 해구를 형성하고 대륙판이 밀려 올라가 산맥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또 두 판의 경계를 따라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일본 열도와 같이 화산섬이 길게 형성되는데, 이것을 호상 열도라고 한다.
발산형 경계(판과 판이 벌어지는 경계)는 주로 바다 밑에 있는 해저 산맥이다. 이곳에서는 뜨거운 맨틀 물질이 위로 상승하면서 해저 산맥을 형성하는데 이것을 해령이라고 한다. 해령에서는 맨틀 물질이 상승하여 새로운 지각이 만들어진다.
또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해령과 해령 사이에 보존형 경계(판이 스쳐 지나가는 경계)가 형성되는데, 이것을 변환 단층이라고한다. 이곳에서는 판이 스쳐지나가면 서주로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 이와 같이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에서 출발한 판 구조론은 지금까지 지구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지각 변동을 잘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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