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의 한살이를 알아봅시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물이 있는 논이나 연못에서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개구리의 수컷은 소리를 내어 암컷을 부릅니다. 개구리는 투명한 우무질로 싸인 알을 물속에 낳습니다. 알에서 깬 올챙이는 물속에서 자라다가 개구리로 변하면서 땅 위로 올라옵니다. 올챙이는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숨을 쉬고 물속에서만 생활하지만, 개구리는 허파와 피부로 숨을 쉬고 물과 땅을 오가며 지냅니다. 땅 위로 올라온 개구리는 작은 곤충이나 거미, 지렁이 등 움직이는 작은 동물을 잡아먹으며 자랍니다. 겨울이 오면 개구리는 겨울잠을 자고 이듬해 봄에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다 자란 개구리는 짝짓기를 하여 알을 낳습니다.
개구리처럼 어린 시절을 물속에서 지내다가 자라서는 물 밖으로 나와 생활하는 동물에는 도롱뇽, 두꺼비, 맹꽁이 등이 있습니다.
개구리의 한살이 정리
1. 한살이 과정이 담긴 붙임 딱지를 사용하여 개구리의 한살이 과정을 완성하여 봅시다.
2. 올챙이와 개구리의 특징을 비교하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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