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우수과학도서]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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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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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김태섭 | |
출판사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
발간일 | 2017-06-15 | |
부 문 | 대학일반 | |
책소개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힘! 우리 삶 모든 곳에 ‘반도체’가 숨어있다! 지식정보화 사회는 ‘규석기 시대’ 21세기를 지식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컴퓨터와 초고속통신망을 종횡무진 누비는 지식이 생산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라는 의미이다. 즉 원시수렵사회, 농경사회, 산업사회로 이어지는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이 지식정보화 사회로 들어섰다는 뜻이다. 필자는 이 지식정보화 사회를 도구의 관점에서 ‘규석기 시대’로 정의하고 있다. 를 잇는 규석기 시대…. ‘규석’으로 만들어진 반도체를 도구로 사용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반도체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다. 1900년대 초 진공관이 발명된 이래 반도체는 인간의 정신노동뿐만 아니라 이제 인간의 사고마저 대신하게 이르렀다. 특히 반도체는 대한민국 수출 1위 품목으로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반도체 덩어리이다. 모바일 AP, 메모리, 커넥티비티(통신), 인터페이스 및 센서류에 이르기까지 무려 20여 종 40여 개 반도체가 탑재되어 있다. 제품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에 달한다. 그런데 이런 반도체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흔히 반도체를 생각하면 둥근 원판과 손톱만한 플라스틱 덩어리에 지네다리가 촘촘히 달린 모습도 떠올린다. 하나는 반도체를 만드는 웨이퍼(wafer)이고, 하나는 패키지가 끝난 반도체 모습이다. 반도체의 정의를 내린다면, 물론 어려운 말들도 많겠지만, 도체도 아니고 부도체도 아닌 말 그대로 반도체(semiconductor)이다. 전기를 흐르게도, 흐르지 않게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기 전도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반도체의 핵심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양 ‘반도체’ 학교에서 누구나 교양과목을 배운다. 교양이라면 현대를 사는 문명인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반도체가 그렇다.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는 지금까지의 어떤 공학 교과서도 해내지 못한 반도체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기 쉽게 완성하였다. 또한, 반도체 기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조망하고 있으며, 3D-V낸드, TSV, 그래핀, 양자컴퓨터 등 반도체 산업의 미래 신기술에 대해서도 예측하고 있다. 모든 지식을 그림으로 이해한다! 지금까지 어떤 책도 시도하지 못했던 ‘비주얼 반도체 교본’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는 전문 용어, 교과서적인 기술은 피하고 쉽고 편한 글, 가능한 많은 사진과 도표를 넣어 누구든 반도체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반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대학시절 PC 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30여 년간 ICT업계에 종사해 현재 종합 반도체기업 바른전자와 관계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는 지은이의 경험과 산지식 역시 반도체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반도체를 이해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필연적으로 해야 할 일이며, 4차 산업혁명을 따라잡는 길로 빠르게 안내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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