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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수과학도서]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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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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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정관영 | |
출판사 | 상상의집 | |
발간일 | 2018-09-20 | |
부 문 | 초등창작 | |
책소개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은 아주 작아서 의자를 조금씩만 옮겨 앉으면 하루에도 마흔네 번이나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에서는 하루에 딱 한 번만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은 초등학교 지구과학의 핵심인 지구의 자전과 공전 중에서도 자전을 어린왕자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어린왕자는 소행성을 떠나 지구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에서 태양이 동쪽에서 떠 서쪽으로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비행기 조종사가 나타나 어린왕자에게 말했습니다. “태양이 움직이는 게 아니고 우리가 서 있는 지구가 움직이는 거야.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란다.” 비행기 조종사는 어린왕자에게 ‘왜 태양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지’, ‘지구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돌고 있는지’, ‘왜 지구에 낮과 밤이 생기는지’ 등을 엘리베이터, 회전목마 같은 일상 속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해 줍니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어린왕자와 어린왕자의 물음에 충실히 대답하는 비행기 조종사. 두 사람은 ‘과학하는’ 자세를 배우고, 둘도 없는 친구로 거듭납니다. 뿐만 아니라 에필로그에는 어린왕자의 지구본 실험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어린이가 지구본 실험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책은 다수의 우수과학도서와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서울과학영재고등학교 정관영 교사가 집필하였습니다. 또 2017년,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순옥 작가가 지구의 낮과 밤을 돋보이는 감성으로 신비롭게 그려 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고 더 이상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사고의 전환을 선사하는 생각 반전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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