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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수과학도서] 빅데이터-미래를 예측하는 기술

작성일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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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17_빅데이터-미래를예측하는기술 도서명 빅데이터-미래를 예측하는 기술
저   자 안지선
출판사 도서출판 봄볕
발간일 2018-05-16
부   문 아동창작

책소개

최근 몇 년 전부터 인공 지능, 4차 산업 혁명과 같은 새로운 개념들이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다. 넘쳐나는 새로운 개념들이 그리는 미래 사회를 떠올리면 마치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다. 그런 새로운 세상은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가까이 다가온 현실인지도 모른다.
미래를 읽어내는 눈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수많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예민하게 포착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 혁명이 이전의 세 차례 산업 혁명보다 세상을 더 크게 바꿀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시대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인공 지능은 학습을 위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막대한 양의 ‘빅데이터’가 필요하다.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은 곧 미래를 읽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산업 사회는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 연료의 활용을 바탕으로 교통과 제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을 넘어 선 미래 사회는 빅데이터가 산업 사회의 화석 연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부 기관이나 개인이 필요에 의해 수집하는 데이터 외에, 편의를 위해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기기들을 통해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쌓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는 ‘크다’는 뜻의 ‘Big’과 ‘자료’를 뜻하는 ‘Data’가 합쳐진 말이다. 빅데이터의 진짜 의미는 단순히 큰 용량의 데이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는 미처 알아내기 어려웠던 새로운 정보나 사실들을 알게 해서 사람들의 삶에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최근 화제가 된 알파고부터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청 슈퍼 컴퓨터와 자동차 내비게이션,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 그리고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전자 기기들까지 사람들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서비스들은 대부분 빅데이터를 기반 기술로 해서 만든 것이다.

《빅데이터,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해보는 책이다. 1장에서 어떤 데이터를 빅데이터라고 하는지, 왜 빅데이터를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빅데이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실제로 빅데이터가 바꾸어 놓은 세상의 모습들을 알아본다.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인해 달라진 사회, 학교생활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빅데이터의 또 다른 측면, 즉 빅데이터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을 비롯해,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까지 짚어 본다. 덧붙여 정보화 사회와 관련해 언론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새로운 용어들의 뜻과 의미, 유래,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며 정보의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아 놓았다. 어린이들이 주역이 되어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빅데이터의 세계로 다 함께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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