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 2만 8,00t 이상의 대형 유조선. 세계적인 석유 수송량의 격증에 따라 탱커의 대형화 · 고속화가 진행되어 종래 1만 8,000t 정도이던 것이 최근에는 6만 8,000~10만t 급의 것이 건조되고 있다.
소형선박에 비해 연료가 적게 들며 운항경비가 절감된다.
톤수별로 분류하면 2만 8,000~ 4만 5,000t급을 슈퍼탱커, 6만 5,000t급을 매머드탱커, 그 이상을 초매머드탱커라 한다.
특히 미국에서 건조한 10만 6,500t의 초대형 탱커를 킹사이즈 탱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