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와나 대륙(Gondwana continent )

고생대 후기부터 중생대에 걸쳐서 남반구에 존재하고 있던 초대륙으로 현재의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남극,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포함한다. 이 대륙 지층의 공통점을 발견한 오스트리아 지질학자 주에스가 인도 중북부의 지명을 따서 곤드와나 대륙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베게너가 대륙이동설로 증명했다. 곤드와나 대륙에 속하는 각 대륙들은 고생대 말의 빙하작용에 따른 빙력암과 석탄층이 존재한다. 동물군도 같고 이 곤드와나 대륙의 동물인 폐어가 현재에도 남반구에 서식하고 있다. 곤드와나 대륙을 복원해 보면 조산대 등의 지질구조가 이어지고, 암석의 방사 연대도 일치한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
- 파스칼의 삼각형(Pascal's triangle) 2015.09.09
- 이전
- 간동유적(Ngandong remains) 201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