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집(aggregation)

물질은 화학적 결합력에 의해 결합되어 있는 원자와, 그 원자들로 이루어지는 분자들이 모여 형태를 이루게 되는데, 이러한 원자나 분자, 또는 이온 상태의 입자들 간에 서로 작용하여 물질의 형태를 만들게 하는 힘을 응집력이라 일컫는다. 기체 상태에서는 응집력의 개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액체와 고체 상태에서만 응집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응집력의 세기에 따라 고체냐 액체냐가 결정된다. 응집력을 생기게 하는 원인에는 다양한 힘들이 작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분자 간의 반데르발스 힘, 이온 간의 정전기적 인력, 수소결합력 등이 있다.
<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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