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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mRNA)

작성일 2022-02-22
[요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개발된 백신 코로나백신(mrNA)이란, 2020년 전 세계로 전파되어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불러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개발된 백신을 의미한다. 백신은 병원체의 감염이 있기 전에 인체에 인위적으로 약독화된 병원체와 항원 등을 주입해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면역력과 항체를 형성하여 향후 질방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쓰인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인체에 주입된 항원 성분이 면역세포와 항체를 생성하는 B세포를 자극한다. 자극을 받은 B세포는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한 중화항체를 형성해 인체에 보관하며 이후 호흡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로서 작용하게 된다. 현재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 불활화 백신, DNA 백신, RNA 백신, 재조합 백신,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등으로 분류된다. 개발사에 따른 대표적인 코로나 백신의 종류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등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바이러스 백터 백신이며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백신, 노바백스는 재조합 방식의 백신에 해당한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속한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백신이다. 여기서 RNA는 유전자 정보를 매개해 유전자 발현 조절을 하는 세포의 핵 속에 있는 핵산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백신과 다르게,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투입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둘러싼 쇠뿔 모양의 돌기인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만드는 방법을 세포에 가르치고 체내에서 미리 생성하도록 해 면역력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RNA가 쉽게 분해되어 유통과 보관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바이러스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설계와 생산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방법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이 있다. 불활화 백신은 사멸시킨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체내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으로 중국의 시노팜이 대표적이다. 또 다른 코로나 백신의 종류로는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가 있는데 이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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