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요약] 바이러스 진단을 위해 침 등에서 DNA와 RNA를 채취해 인공적으로 유전자를 증폭하는 진단 검사
Polymerase Chain Reaction의 축약어인 PCR 검사는 중합효소연쇄반응이라고도 한다.
코로나19 검사 방법으로 PCR 검사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PCR 검사는 질병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에서 RNA를 채취해 양성 환자의 RNA와 비교해 음성 · 양성을 판정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양성, 확진이 아닐 경우 음성으로 표기한다.
PCR 검사는 유전 물질을 조작하여 실험하기 때문에 유전자증폭검사라고도 불린다. 또한, 염기 순서가 동일한 유전자를 다량 증폭할 수 있어서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감염성 바이러스 진단 외에도 PCR 검사는 과학수사나 친자확인에도 사용되고 있다. DNA 채취 및 유전자 증폭을 통해 혈흔을 발견하거나 친자확인을 할 수 있으며 오진율이 낮고 정확성이 높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