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계수(coefficient of correlation /correlation coefficient)

변수간의 관계의 정도와 방향을 하나의 수치로 요약해 표시해 주는 지표이다. 상관계수는 -1에서 1 사이의 값으로 나타낸다. 이때 0에 가까울수록 상관관계는 낮아지는 것이며, -1이나 +1에 가까울수록 상관관계는 높아진다. 증감의 방향이 +인 경우에는(즉, 비례인 경우) 정적인 상관관계, -인 경우에는(즉, 반비례인 경우)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부른다.
예를 들어 x축엔 사람의 키를, y축엔 사람의 몸무게를 표시한 그래프를 생각해 보자. 아무래도 키가 큰 사람이 몸무게도 많이 나갈 것이므로 둘은 비슷한 정도로 함께 상승할 것이다. 이 경우 둘이 큰 관계를 보이므로 강한 상관관계이며, 한쪽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쪽도 증가하므로 정적인 상관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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