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대(mobile belt )

현재 지각변동이 진행되고 있는 지대를 변동대라고 하는데 주로 대륙의 주변부에 발달한다. 변동대에서는 지각이 항상 움직이고 판과 판사이의 충돌에 의해서 지진, 화산현상이 일어난다. 대표적인 변동대로는 환태평양변동대와 알프스히말라야 변동대가 있고 해저변동대로는 중앙해령대와 해구지대를 꼽을 수 있다. 지각 변동의 원인에 대해서는 지각수축설, 반발설, 지각평형설, 대륙이동설과 맨틀대류설 등 여러 학설이 있었다. 하지만 1967년 해저확정설이 발표된 이후 1970년 중반에 지각은 여러 개의 판으로 구성되어 지구 표면을 덮고 있다는 판구조론으로 그 원인이 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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