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에 외력이 가해졌을 때, 변형이 발생하여도 외력이 없어지면 다시 원래의 형체로 돌아오는 물체를 뜻한다. 물체에 변형이 가해졌을 때, 원래상태로 돌아오는 성질을 탄성이라고 하는데, 이 탄성이 매우 높아 100% 원래의 형체로 돌아온다. 또한 소성은 매우 낮다. 물체가 외력을 받았을 때 다시 튀어 나가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반발계수가 있다. 여기서 반발계수가 1인 물체를 완전 탄성체라고 부른다. 외력이 사라졌을 때 원래의 형체로 100% 돌아오지 못하고 일부분만 돌아오는 탄성체를 비탄성체, 외력이 사라져도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지 않고 변형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탄성체를 완전비탄성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