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올

통합검색

찾기

클라우지우스(Rudolf Clausius )

작성일 2010-08-24

1822~1888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물리(주로 이론) 전반에 걸친 그의 연구 중에서 가장 의의가 큰 것은 열이론(熱理論)에 관한 것이다.

50년에「열의 동력 및 그로부터 도출되는 열학(熱學) 법칙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발표, 열과 역학적인 일은 일정한 관계에 의해 서로 변환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논증함으로써 종래의 열소관(熱素觀 ; 열은 물질의 일종이라는 견해)을 명확하게 부정하고 열은 에너지라고 언명했다.

또한 열이 일로 변화될 때의 조건의 정식화는「열이 그 자체로 (열의 소비를 수반하지 않고는) 저온원(低溫源)에서 고온원으로 옮기는 일은 없다」고 표현했다.

그 후 54년의 논문에서는 위의 두 가지 주장을 각각 역학적열이론(오늘날의 열역학)의 제1법칙, 제2법칙이라 명명했다.

이 논문과 65년의 논문에서, 열과 관련되는 현상에는 불가역성(不可逆性)이 따를 수 있다는 것, 그 정도를 표시하는 데는 엔트로피라는 양(量)이 도움이 된다는 것, 불가역적 현상에서는 엔트로피가 증대한다는 것 등을 상세하게 논술했다.

그 밖에 물질의 상태변화에 관한 클라우지우스-클라페롱의 식, 기체운동론(氣體運動論)에서의 평균자유행정(平均自由行程), 유전체(誘電體)에 관한 클라우지우스-모소티의 식, 전해질(電解質)에 관한 해리(解離)의 개념 등도 그의 중요한 업적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텅스텐광상 2010.08.24
이전
텅스텐강(tungsten steel) 2010.08.24
통합검색으로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세요!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학백과사전
The Science Times
과학문화바우처
사이언스 프렌즈
STEAM 융합교육
CreZone 크레존
문화포털
과학누리
교육기부
EDISON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