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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율(magnetic susceptibility)

작성일 2010-08-23

자기장의 세기에 대한 자화의 비. 자화 M과 자기장 H의 관계가 M=H로 표시될 때 를 자화율이라고 한다.

많은 등방성(等方性) 물질에서는 상수이나, 이방성(異方性) 물질에서는 2계(階) 텐서로 표시된다.

MKSA의 EH 대응단위계에서는 진공투자율(자기상수) μ。로 나눈 비

 

 

 를 뜻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수치는 가우스 단위계의 4π배 이다.

투자율(透磁率)의 μ와의 관계는 =(μ-1)/4π 이며, MKSA의 EH 대응단위계에서는 =μ-μ。 또는 =-1, EB 대응단위계에서는 χ= μ/μ。-1 =μ-1의 관계가 성립한다.

상자성체에서는 10~10 정도의 양의 값, 반자성체에서는 10 정도의 음의 값을 취한다.

강자성체의 경우는 자화곡선상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그림]에서 초기 자화곡선의 초기투자율 범위 OA에서는 일정한 값을 취하는데, 이를 초기투자율이라 하고 원점에서 그은 접선 OD의 기울기를 최대자화율이라 한다.

자화곡선상의 각 점 B에서 곡선의 기울기를 미분(微分)자화율, B에서 자기장을 미소변화시킨 경우의 작은 루프 BC의 기울기를 가역(可逆)자화율이라 한다.

자화율은 보통 1g당의 질량자화율이나 1mol당의 몰자화율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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