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magnetic charge)

자극(磁極)의 세기를 자하 또는 자기량(磁氣量)이라 한다.
자극과 자극사이에는 척력(斥力) 또는 인력(引力)이 작용하므로, 그 크기를 비교해 자하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다.
자하의 단위로는 웨버(기호 Wb)가 쓰인다.
N극의 자하에는 (+), S극의 자하에는 (-)의 부호가 주어진다.
자하 사이에 작용하는 힘은 쿨롱의 법칙을 따른다.
전하(電荷)의 경우에는 양성자는 양전하를, 전자는 음전하를 각각 가지는데, 양 또는 음의 어느 한쪽만의 자하를 가진 소립자(素粒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자기 모멘트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자하보다 자기 모멘트 쪽이 기본적인 것이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
- 자형(euhedral) 2010.08.23
- 이전
- 잎차례(phyllotaxis) 2010.08.23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