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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원소(artificial element)

작성일 2010-08-20

천연적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인공적으로 만든 원소. 단, 이 정의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매우 모호한 점을 내포하고 있다.

즉, 천연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원소는 방사성 원소로서 수명이 짧아 모두 붕괴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핵반응에 의해 인공적으로 처음 만들어진 것을 인공원소라고 한다.

그러나 분석기술의 향상 등에 의해 천연에도 미량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진 원소도 있고 수명은 짧아도 천연방사성 원소에서 붕괴되거나 모든 천연 중성자 등에 의해 핵반응을 일으킨 결과 만들어지는 등 항상 미량은 천연에 존재하고 있는 원소도 있기 때문에 인공원소를 정의하기가 모호하다.

예를 들면 85번 원소인 아스타틴(At)은 1940년 비스무트(Bi)를 헬륨이온으로 조사하여 인공적으로 아스타틴 211을 만들었지만 그 후 아스타틴의 여러 동위원소가 폴로늄(Po)의 붕괴로 생성되어 천연적으로도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 초(超)우라늄 원소인 넵투늄(Np)이나 플루토늄(Pu)도 40년대 초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후 넵투늄 237, 플루토늄 239도 우라니나이트(섬우라늄석)에 미량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천연원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의 대부분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며 이것을 인공방사성 동위원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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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magnet)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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