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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탄성충돌(perfect elastic collision)

작성일 2010-08-20

두 물체가 충돌한 후에도 운동에너지의 합이 변하지 않는 충돌. 탄성충돌이라고도 한다.

두 거시적 물체가 충돌하여 서로 순간적인 충돌력을 주더라도 충돌 직전과 직후의 두 물체의 운동량의 합은 같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충돌시에 운동에너지의 일부가 열에너지 같은 내부에너지로 변환되기 때문에 운동에너지가 감소한다.

따라서 두 물체의 충돌시에 운동에너지의 합이 보존되는 것은 표면이 매끄러운 강체구(剛體球)끼리의 충돌 같은 이상적인 경우에 한정된다.

이상적인 두 강체구의 중심이 수평인 직선상에서 서로 접근하여 충돌하는 경우를 가상하면 질량 m인 구(球)가 충돌 전에 , 충돌 후에 ’의 속도로 움직이고, 질량 m인 구가 충돌 전에 , 충돌 후에 ’의 속도로 움직이면 운동량 보존법 칙에서



가 된다.

완전탄성충돌에서는 운동에너지가 보존되 므로



이라는 식이 성립한다.

이 두 식에서 충돌 직후의 속도 ’, ’의 차는 ’-’= -(-)가 된다.

일반적으로 ’-’=-e(-)에 의해 정의(定義)되는 e를 반발계수라 한다.

따라서 완전탄성충돌은 e=1의 충돌이다.

e<1의 충돌은 비(非)탄성충돌이라고 하며 특히, e=0의 충돌을 완전 비탄성충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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