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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aerosol)

작성일 2010-08-20

기체 속에 고체 또는 액체의 작은 방울이 분산된 계(系). 연무질(煙霧質)이 라고도 한다.

고체분산계에는 먼지·연기, 액체분산계에는 안개·아지랑이·구름 등도 포함된다.

비교적 안정된 에어로졸은 10~10mm 정도의 콜로이드 차원 크기의 지름을 가지며 분무기에서 생기는 연무는 이보다 지름이 크고 매우 불안정하다.

에어로졸은 대부분의 경우 응축법(凝縮法)으로 만든다.

이것은 원료물질인 증기를 단열팽창시키거나 냉각실 속으로 이끌어 급속 냉각하여 응축시키는 방법이다.

이 때 응축핵이 존재하면 응축이 쉽게 일어난다.

화학적 응축, 예를 들면 염화수소와 암모니아의 반응에 의해 생기는 염화암모늄의 연기, 염화규소·염화티탄이 공기 속의 수분과 반응하여 생기는 흰 연기 등도 있다.

또 방전에 의해 금속입자의 에어로졸을 만들 수도 있다.

에어로졸은 물 속의 졸(sol)에 비해 훨씬 불안정하지만 안개·부유먼지·스모그 등의 제거는 환경정화와 유용물질의 회수 등으로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비교적 큰 입자는 여과·세척·침강·원심 분리 등으로 제거하지만 공업적으로 널리 쓰이는 방법은 코트렐 집진장치(集塵裝置)에 의한 전기적 여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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