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합금의 부식을 막기 위해 양극산화처리법으로 표면에 두께 10μm 이상의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피복한 것. 공기 중에서 저절로 생기는 산화알루미늄 피막의 두께는 5nm이므로 알루마이트는 인공적으로 산화물 피막을 약 2,000배 이상의 두께로 만든 것이다.
양극 산화처리(알루마이트 처리)는 1923년에 개발된 방법으로 창의 새시 등의 건축자재, 냄비 등의 일용품 등 일상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알루미늄 재료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여러 가지 색을 낸 착색 알루마이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