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되풀이 사용할 수 있는 로켓. 셔틀은 베틀에서 날실 사이를 왕복하는 북을 가리킨다.

군사용 등으로 인공위성 궤도에 투입할 장치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미국은 1기당의 값은 비싸지만 100회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값싸게 먹히는 이 유인(有人)로켓을 개발하였다.

비행기를 닮은 오비터가 대기권 재돌입시에 고열이 되는 문제는 내열타일을 붙임으로써 해결되었다.

궤도에 도착하면 창고를 열고 목적하는 것을 인공위성으로서 계속 투입한다.

또 과학자가 탑승하여 실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981년 4월에 제1회 비행에 성공했는데, 1986년 1월 9일 발사시에 폭발사고를 일으켜 승무원 7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90년 중반 이후부터 96년 9월까지 74회의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