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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설암(clastic rock)

작성일 2010-08-18

쇄설입자(碎屑粒子)가 수력학적(水力學的) 과정에서 침적(沈積)·고화(固化)된 퇴적암. 쇄설암에는 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화산쇄설함 또는 화쇄암(火碎岩), 지각변동에 의해 생긴 압쇄(壓碎) 쇄설암 및 풍화·침통에 의해 생긴 퇴적쇄설암의 세 가지가 있는데 보통 쇄설암이라고 하면 퇴적쇄설암을 가리킨다.

쇄설암은 풍화·침식에 의해 붕괴된 기존 암석의 파편이 유수(流水)·바람·얼음·중력·생물 등의 작용에 의해 운반·퇴적되어 오랜 기간 동안 굳어서 생긴 암석이다.

쇄설입경(粒徑)에 따라 구분하면 역암(礫岩 ; 지름 2mm 이상)·사암(砂岩 ; 지름 2~1/16mm)·실트암(지름 1/16~1/256mm 이하)·점토암(粘土岩 ; 지름 1/256mm 이하)으로 분류된다.

이암(泥岩)은 실트암과 점토암을 합한 명칭이다.

셰일〔頁岩〕은 이암 중에서 특히 엽리(葉理) 등의 발달에 의해 박리성(剝離性)이 큰 것을 말한다.

천연으로 산출되는 쇄설암은 단성분(端性分)으로 자갈·모래·설트·점토가 임의의 비율로 혼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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