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설(cell theory)

M. J. 슐라이덴과 T. 슈반에 의해 1839년에 제시된 세포학상의 한 학설.「세포는 모든 생물의 구조적 · 기능적 단위이며 생물체제의 일반적 요소이다」라는 학설이다.
생물체가 세포 및 그 형성물(形成物)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인식은 l9세기 초부터 발전했으며 38년 슐라이덴이 식물세포의 증식과정에 대한 설을 세웠고, 39년 슈반이 세포구획이 명확한 척색(脊索)동물의 조직학적연구 등을 기초로 동물학의 영역에 위의 설을 적용했다.
세포설은 생물현상의 원리에 관한 19세기의 중대 발견의 하나로 C. 다윈의 진화론만큼 획기적인 것이었다.
이 설이 확립됨으로써 원생동물의 분류학상 위치가 결정되었고, 정자와 난자가 세포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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