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기호 Ce, 원자번호 58, 원자량 140.12, 지각 중의 존재도 60ppm(24위), 안정핵종 존재비 Ce=0.193%, Ce=0.25%, Ce=88.48%, Ce=11.07%, 녹는점 795℃, 끓는점 3,468℃, 비중 6.7(-세륨), 6.9( -세륨), 전자배치 [Xe] 4 5 6, 주요 산화수 3, 4.주기율표 3A족에 속하는 희토류 원소의 하나. 1803년 독일의 M. H. 클라프로트와 스웨덴의 J. J. 베르셀리우스가 독자적으로 스웨덴산의 광석에서 발견했으며 베르셀리우스는 그보다 2년 전에 발견한 소행성 세레스(Ceres)의 이름을 따서「cerium」이라고 명명할 것을 제안하여 일반적으로 통용되게 되었다.

그러나 후에 이것은 순수한 것이 아님이 밝혀졌으며 다시 란탄 · 네오디뮴 등이 분리되었다.

희토류 원소 중 가장 다량으로 존재하는 원소이며, 중요 광석은 바스트네사이트 · 모나자이트 · 세라이트 · 가돌리나이트 등이다.

플루오르화물을 금속칼슘 등으로 환원하여 얻는다.

회색의 금속으로 -150°~-10℃에서 안정되는 형(육방조밀격자)과 -10°~730℃ 에서 안정되는 형(면심입방격자)의 두 변태가 있다.

전성(展性) · 연성(延性)이 있고, 주석보다 단단하고 아연보다 연하다.

뜨거운 물과 작용하여 수소를 발생하고 찬 무기산에 잘 녹는다.

화합물의 산화수는 3과 4이며 3가는 보통 무색으로 안정적이지만 4가는 산화제(단 산화물서는 4가가 안정)이다.

금속은 공기 속(실온)에서 서서히 산화되며, 160℃에 발화하여 뚜렷한 빛과 열을 낸다.

이 때문에 발화합금으로 이용되는데 최근에는 각종 합금이나 세라믹스 · 초전도재료 등에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