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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출암(extrusive rock)

작성일 2010-08-17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하여 급격히 굳어져 형성된 화성암. 화산암이라고도 한다.

분출암의 산상에는 화산의 화구와 지각의 틈에서 흘러나와 지표에서 굳어진 용암류(lava flow)와 화산이 폭발할 때에 화구에서 공중으로 뿜은 용암의 대소 파편들이 지표나 물 속에 떨어진 화산암설(火山岩屑) 등이 존재한다.

급격히 굳기 때문에 보통 치밀하고 균질상태인 비현정질(非顯晶質)의 암석이 되며, 분출암은 흔히 이같은 비현정질 바탕에 비교적 큰 입자 결정이 박혀 있는 예가 많다.

이 때 그 바탕을 석기(石基) 큰 입자의 결정을 반정이라고 한다.

분출암의 예로는 석영·조면암·안산암·현무암·유문암·흑요암(黑曜岩) 등을 들 수 있다.

분출암의 분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산화규소의 함유량에 따라 산성암·중성암·염기성암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이산화규소(SiO₂)의 함유량이 66% 이상인 것을 산성암, 66~52%를 중성암, 52~45%를 염기성암, 45% 이하를 초염기성암이라고 한다.

산성암에는 석영조면암·유문암 등이 있고 중성암에는 안산암, 염기성암에는 현무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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