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교류(three-phase current)

상수(相數)가 세 개인 교류. 가장 대표적인 3선식과 사인파 대칭 3상교류는 ab, bc, ca간의 전압이 같은 형이고 주기는 1/3씩 차이가 난다.
이와 같이 위상(位相)이 다른 전압 또는 전류의 수를 상수라 한다.
삼상교류의 일반적인 분류는 파형(波形)·주파수·전압 등에 의한 분류 외에 3선식과 4선식(a, b, c의 전위의 평균값 또는 이 에 가까운 전위의 중성선(中性線)을 제4선으로서 가진 것), 대칭 3상과 비대칭 3상(3개의 상의 전압이 같지 않고 서로의 위상차가 주기의 1/3로 같지 않은 것)으로 분류한다.
도선이 두 개인 단상교류와 비교하면 ① 시간적 변동 없이 전력을 보낸다.
②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두 가지 이점이 있다.
이와 같은 특정이 있기 때문에 발전소에서 수용가(需用家)까지의 배전선 거의 모두에 사용되고 있으며 부하(負荷)도 큰 전력은 거의 3상이다.
소전력의 가전용 전기기구 등의 단상부하는 3상배전선 중의 2선에서 전력을 취하고 전체로서 균형을 취하는 3상부하처럼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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