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바이데도법(Mollweide projection)

독일의 몰바이데가 1805년에 발표한 정적도법(正積圖法). 중앙경선의 갈이를 적도 길이의 1/2로 한 타원형에 지구 전체를 그린 도법. 호몰로그래프도 법·타원도법이라고도 한다.
각 위선은 적도에 평행한 직선이고 중앙경선을 경도 0° (보통 본초자오선으로 한다)로 하면 90° E와 90°W의 경선은 반지름(r)이 중앙경선의 1/2인 반구를 나타낸다.
이 반구의 면적은 2π(R은 지구의 반지름)이므로 π
=2π
이 되고, r=
가 된다.
만일 R를 일정(축척이 매우 작은)하다고 하면 r=1.414, 따라서 중앙경선의 길이 2r=2.828, 적도의 길이는 4r=5.657이다.
다른 경선은 각 위선의 길이를 등분한 점들을 연결해서 긋는다.
거리는 남북 40° 40’의 위선상에서만 정확하고, 극방향으로는 확대되며 적도방향으로는 축소된다.
상송도법보다도 형태나 왜곡이 완화되어 세계전도로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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