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화학자 멘델레예프가 발견한 법칙. 원소를 원자량의 순서로 배열하면 원소의 여러 성질에 따라 일정한 주기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주기를 이용해 1869년 멘델레예프가 주기율표를 만들었다.
원소의 성질에서 볼 수 있는 이같은 법칙을 주기율(주기성의 정율)이라고 한다.
주기율표에 의해 원소의 족을 나누는 방법도 밝혀졌다.
멘델레예프는 미발견 원소의 존재 · 성질까지도 이 표에서 예언했다.
작성 당시는 미발견 원소도 많아 원자구조도 생각하지 못했던 시대였다.
그 후 원자구조의 연구가 진전됨으로써 원자 안의 전자수와 주기율표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까지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