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460~370경. 그리스의 철학자, 고대원자론의 완성자. 이오니아의 식민지 압델라 출생.「세계는 유와 무, 즉 충실한 것과 빈 것()으로 이루어져, 충실한 것은 나눌 수 없는 원자()이며, 그 원자는 또 등질 불변으로서 형태와 대소의 차와 위치의 변화가 있을 따름이다. 그래서 사물의 성질의 차 및 변화는 이에 따라 생긴다」라고 했다.

또 사물의 성질에는 우리의 감각과는 무관하게 사물이 본래 지니고 있는 것(중량, 굳기 등)과 인간의 감각에 기인하는 것이 있음을 지적했다.